작년 5월 올렸던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과 가까운 중국의 골프투어지는 한국인으로 골프장이 미여터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남쪽지역 골프장은 사람이 거의 없어 앞뒤로 사람이 안보일정도입니다.
시간이 많고 고급 골프장을 선호한다면 그리고 사람이 없는 한산한 골프장을 선호한다면 아열대성 기후인 광주/심천/주해 일대가 좋습니다.
야자수가 펼쳐진 아열대성 기후라 여름엔 더 더울 것이라고 생각하나 연중 평균 26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북쪽지역보다 여름 온도가 더 낮습니다.
또한 앞팀에 밀려 대기하는 시간 때문에 라운딩 시간을 훨씬 길게 잡느니
카트타고 싱싱 달릴 수 있는 남쪽지역이 낫지 않을까합니다.
남쪽지역(광주 심천 주해)은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북쪽(북경 청도 연대 등)골프장에 비해 고급이고 도시국민소득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행비용은 그게 그거입니다.
오히려 남쪽지역 골프투어가 한국인 집중지역보다 저렴합니다.
광주 심천(홍콩) 주해(마카오) 지역은 서로 이웃도시로써 도시별 이동구간이 차량으로 1-2시간 내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광주시 구룡호 남국도원 홀리데이 남호 남화 연화산 등
중산시 장강 등
주해시 국제 금만 만성 취호 동방 등
심천시 미션힐 구룡산 등
남방지역은 아직까지 북방지역에 비해 한국인이 많지 않아 현지인으로부터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습니다.
직접 한국인을 보면 신기해하고 반가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과 동남아 두 분위기를 동시에 느끼고 보다 여유롭게 여행하시려는 분들께 남방지역을 추천합니다.
